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2월 10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 경기를 포함한 여러 종목에 중국인 관광객 750명이 티켓을 구매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중국 여행업계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이 다가올수록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자국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을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닉스그룹 한학범 대표는 "이번 계기를 통해 한중 양국 간의 관광교류가 단발성이 아닌 다방면의 전략으로 호혜적인 관계 발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피닉스그룹은 중국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국내여행사다. 박전규 기자 jkpark@
피닉스그룹 한학범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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