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운 ㈜레자미종합건설 대표와 김용관 나성종합건설㈜ 대표 |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한국주택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17 주택건설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주택건설업계 공로가 큰 주택 건설인과 주택 건설 단체 관계자 등 54명에게 정부 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대전에서는 이 대표와 김 대표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표는 2004년 레자미종합건설을 설립해 지역 주거문화 향상과 서민주택 보급을 위해 노력했으며, 사회공헌을 위해 적극적인 기부활동을 하는 등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지난 2006년 대표 취임 이후 윤리경영과 혁신을 기반으로 임대 및 중소형주택 공급 등을 통해 지역 발전에 앞장섰다. 또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 사업과 불우이웃돕기, 어려운 아동에 대한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회복지법인 종교단체에 대한 기부활동 등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을 실천한 점이 인정됐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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