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에 위치한 사회주택은 입주자 모집을 통해 청년세대 16가구에 주변 시세 대비 40~80% 수준의 낮은 임대료로 최장 20년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사회주택사업은 지난해부터 서울 용답동과 창천동 그리고 경기도 부천 소사동에 건립이 완료, 청년세대가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 또 현재 건립 중인 서울 장위동의 사회주택이 완공되면 총 84세대에 사회주택을 제공하게 된다.
서승화 대표는 "이번 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국내 최초 민간기금 기반으로 사업을 완수한 데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탑 타이어 기업에 걸맞은 선도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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