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경로당 준공식

국민연금공단과 독거노인지원센터 지원

국민연금공단과 독거노인지원센터가 지원하는 9번째 '안전경로당'이 동구 갱이·동부경로당에 개소해 11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완수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 본부장, 강봉섭 대한노인회 대전 동구지회 지회장, 박용대 동구노인종합복지관장을 포함한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석했다.

갱이·동부경로당에 개소한 '안전경로당'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국민연금 수급증카드 기금으로 마련된 9번째 경로당이다.

갱이·동부경로당은 지난 1일 공사를 시작한 후 3일간 도배, 장판, 수도꼭지 교체, 어닝 설치, 외부 방수 공사 후 지난 3일 완공해 '안전경로당'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축사하는 김완수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 본부장

김완수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 본부장은 축사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발전을 위한 국민연금공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