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더현대닷컴'과 '현대H몰'에 조폐공사 자체 고유 고품위 브랜드인 '오롯(Orodt), 디윰(Diyum) 제품 70여종을 선보인다. 조폐공사와 현대백화점은 11일 현대H몰에 단독 스페셜관을 개설하고,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서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은 조폐공사 |
조폐공사는 11일 현대백화점의 온라인몰인 현대H몰에 단독 스페셜관을 개설하고 이날 서울 압구정 현대백화점에서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가졌다.
현대H몰은 '2018 무술년 개의 해 미니 골드바'등 소장 가치와 투자가치를 높인 '오롯(Orodt)' 골드바 제품과,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고품격 '디윰 아트(Diyum Art)' 세계 명화 시리즈 메달인 '모네의 양산을 쓴 여인' 등 조폐공사 제품 25종을 판매한다. 이날 그랜드 오픈 행사에서는 특히 지난해 조폐공사가 공모한'내가 만든 메달 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작을 제품화한 '도깨비 멀티 미니 골드바'가 첫 선을 보였다.
현대H몰 입점과 함께 출시된 '도깨비 멀티 미니 골드바'는 예로부터 복과 재물, 그리고 장수를 기원하는 치성 대상으로 여겨진 도깨비 디자인의 1g의 미니 골드바를 지갑에 넣고 다닐 수 있도록 신용카드 사이즈 케이스에 포장된 제품이다.
현대백화점은 조폐공사 제품 입점을 기념, 현대카드 10% 할인 및 1일 20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10명에게 기념화폐(1000원권 지폐 45장을 연결한 전지형 은행권)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벌인다.
최성호 조폐공사 영업개발단 팀장은 "국내 유수의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입점을 통해 조폐공사의 프리미엄급 메달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돼 문화메달 수집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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