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B(대전)지구(총재 김동원)는 9일 대전시노인복지관(관장 유한봉)을 방문해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2017 송년음악회 초대권(42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김동원 총재는 “뜻깊은 행사의 의미를 더해 100여분의 어르신에게 즐겁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도록 따뜻한 봉사를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대전)지구에서는 평소에도 대전시노인복지관에 후원품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정기봉사를 통해 봉사 단체로서 모범이 되고자 한다”며 “오는 29일에도 500마리의 삼계탕을 어르신들께 직접 대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한봉 관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대전)지구는 라이온스 창립 100주년을 맞아 지구 운영 주제를 ‘따뜻한 봉사’로 정하고 도움과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서 진심 어린 사랑으로 참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전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회적 효행 운동 본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봉사단체라서 늘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관장은 특히 "요즘 나라 경제가 어려워 후원의 손길이 많지 않은 시점에서 사회적 약자인 어려운 어르신들께 마음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에 매우 좋은 선물을 주셔서 문화외식을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다 "고 고마워했다.
김동원 총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대전)지구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봉사와 지속적인 후원을 할 예정”이라며, “봉사가 있는 곳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대전)지구가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실천하는 봉사, 창조적 봉사와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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