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행복마을 안과 밖을 대대적으로 청소하고, 곳곳을 정리 정돈해주고, 라면과 음료수 등 식료품을 전달했다.
홈플러스 둔산점 박종기 점장을 비롯해 (주)롯데칠성음료 직원 일동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장애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시설을 내 집처럼 깨끗이 청소하는 봉사 활동을 했다"며 "지난번에 만난 장애인이 먼저 반갑게 인사해주셔서 고마웠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러 오겠다"고 말했다.
행복마을 박광수 원장은 “행복마을에 오셔서 장애인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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