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스포츠융복합산업연구소는 8일 '스포츠 융복합창업의 이해' 세미나를 를 열었다. |
이 세미나는 체육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과 지도자, 학자, 기업인 등 체육계와 관련된 시민들이 100여 명 참여했다.
개회사에서 진윤수 스포츠융복합산업연구소장과 정은혜 체육과학연구소장은 이 세미나에 대해 "대전 시민들에게 좋은 창업 정보와 교육을 제공해 대전 체육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세미나에서는 오세갑 팀장이 대전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창업지원센터를 , 충남대 정문현 교수는 대전시가 4년간 142억을 수주한 '지역 융복합스포츠산업 거점 센터' 사업과 충남대에 설치된 '스포츠융복합창업육성사업단'의 사업을 소개했다.
목원대 김일곤 교수가 '스포츠융복합창업의 실제'를발표했다.
이순호 (전) 체육과학연구원 책임원구원은 '스포츠산업 과학기술의 융복합'이라는 주제로 국가 스포츠 산업의 방향과 해외 사례를 소개하며 스포츠 산업과 먹거리 산업의 연계성을 설명했다.
김흥환 참가자는 "스포츠 창업을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감을 잡기가 어려웠다"며 "아! 저렇게 하는 거구나, 나도 할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이화섭 대전시 문화체육관광 국장은 "'4차산업 혁명특별시' 대전이 스포츠산업이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창민 기자 kcm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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