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주) 김정규 회장<오른쪽 네번째>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
감사패 전달은 지난 8일 타이어뱅크 세종사무소에서 김정규 회장을 비롯한 타이어뱅크 임직원과 정상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3월 타이어뱅크 창업주인 김정규 회장이 대전세종지역에선 처음으로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CHC)' 1호 가입자로 기록됐다. RCHC는 적십자의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재난피해자 구호,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미국, 영국, 프랑스 등 해외 적십자사에서도 운영되고 있다.
최근에는 충남대병원 발전 및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한 기금 1억 1000만원을 김정규 회장이 직접 기부했다. 타이어뱅크는 지역 사회 후원은 물론 사회공헌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연구기금 기탁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김정규 회장은 충남대 발전기금 10억원 기탁과 장애인단체 차량 타이어 지원, 새터민 지원, 유소년 야구캠프 기부, 양궁협회 지원 등 학교와 소외계층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해 '국민이 좋아하는 타이어뱅크' 경영철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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