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례품, '호두과자'로 고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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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례품, '호두과자'로 고민 끝

가성비는 물론 맛과 영양까지 한 번에

  • 승인 2017-12-08 16:0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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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례품을 정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예쁘고 고급스러운 답례품은 얼마든지 있지만 가격이 매우 비싸고 실제로 잘 쓰일지 여부를 알 수 없다. 그렇다고 답례품을 저가 물품으로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떡이나 캔들 같은 흔한 답례품 외에 모두가 좋아하고 즐길 만한 그런 답례품은 없을까?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요즘 ‘호두과자’가 답례품으로 애용되고 있다. 견과류가 듬뿍 들어가 면역력에도 좋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영양간식으로 즐길 수 있고 남녀노소 싫어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국민 간식이기 때문이다.

 

호두에 들어있는 비타민 B1/2,  비타민 E, 세레늄, 단백질 성분이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소화기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항산화 및 피부 노화 방지에도 좋다. 이외에도 호두에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렌산이 풍부한데, 리놀렌산은 뇌의 기능을 도와주고 기억력을 높여줄 뿐 아니라 뇌의 노화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어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면역력 증진에 훌륭한 가성비까지 더해져 '학화호도과자'를 답례품으로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9개짜리 한 구에 2,500원, 12개짜리 한 구에 3,500원이라는 가격으로 다른 어떤 답례품보다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이에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으로 유명하다.

 

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 측은 "앙금의 순도가 높아 방부제 없이도 열흘간 상하지 않아 선물용으로 적절할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편리한 주문이 가능하다. 특히 택배 주문 시 하루 만에 받아볼 수 있어 편리하다"고 전했다.

 

한편, 학화호도과자는 천안 구성동 본점과 명동 직영점, 원성동 직영점을 운영화고 있다. 그 중 특히 천안 구성동 본점에서는 호도과자 제조공정을 견학할 수 있어 제품의 퀄리티와 위생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도 있고,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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