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펭귄기업에 대한 IPO 및 기술이전 지원활동 모습. 사진제공은 신보 충청영업본부 |
퍼스트펭귄기업은 매출실적이 없더라도 미래 사업성을 감안하여 선정 후 3년간 운전자금을 최대 3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신보의 대표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또한 선정 업체는 신보의 직접투자, 민간투자 연계, IPO, 창업교육, 컨설팅 등 각종 금융·비금융 서비스도 우선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올해는 인공지능, IoT, 신소재, 센싱, 로봇, 바이오 등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력과 도전성을 감안해 선정했다. 이 중 5개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등 지원 성과도 우수하다.
신보는 올해 유망기업 육성에 주력했다. 대전을 포함한 전국 8개 지역에 창업지원 전담 조직인 '창업성장지점'을 신설하고, 4.0 Start-up보증, 2030 Start-up보증, Campus Start-up보증 등 관련 제도를 대폭 확대했다.
최창석 본부장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4차 산업혁명 선도 창업기업을 계속적으로 발굴 할 것"이라며, "신보가 창업기업 육성분야에서 퍼스트펭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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