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충남본부 내년 12만명 관광객 유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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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충남본부 내년 12만명 관광객 유치 나선다

올해 94개 철도관광상품으로 9만명 유치 성공
권역별 지자체와 철도관광벨트 토론회서 협력

  • 승인 2017-12-07 14:25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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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양운학)와 지자체가 대전·충청지역 철도여행상품을 이용해 관광객 12만 명 유치에 나섰다.

7일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대전충청권 광역·기초지자체 및 유관기관 마케팅 관계자와 ‘2018년도 대전·충청권 철도관광벨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2017년도 94개 철도관광상품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18년도 운영계획을 정비했다. 내년에는 권역별 120개 철도여행상품을 통해 12만 명을 유치를 위해 협력 키로 했다. 올해는 관광객 유치 9만 명 수준이었다.

양운학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장은 “대전충청권을 중심으로 한 철도관광벨트 구축을 통해 국민여가문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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