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1억 지원

좌측부터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 김문곤 육군본부 인사사령관 대행. 계룡건설 제공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은 6일 육군본부를 방문해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계룡건설은 2011년부터 육군과 복지기관, 민간기업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무주택 참전 유공자의 ‘내집마련’ 사업인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에 매년 1억원씩을 후원해 오고 있다.

계룡건설은 6·25전쟁에 학도병으로 참전했던 고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육군본부가 추진하는 무주택 참전 유공자 내집마련 사업 등 민·군 협력의 후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승구 회장은 “투철한 애국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국가의 수호를 위해 헌신해주신 수많은 참전용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작게나마 영웅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 외에도 각종 군 행사 후원, 혹서기나 을지훈련과 같은 각종 훈련 위문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윤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