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윤순기 본부장과 유한봉 관장 |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나눔에 KEB하나은행이 함께 하겠습니다.”
KEB하나은행 윤순기 대전지역본부장이 6일 대전시노인복지관(관장 유한봉) 제17대 일일명예관장으로 위촉받았다.
이 날 윤순기 본부장과 KEB하나은행 대전지역 지점장 8명이 복지관 현황과 사회적 효행 운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복지관을 순회하며 어르신들과 만나 소통 시간을 가졌다.
윤순기 본부장은 "일일명예관장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과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노인복지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EB하나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하고, 노인복지 발전과 사회적 효행 운동 확산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본부장은 또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사회적 효행 후원금 1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유 관장은 다만 아쉬운 점으로 “여러 가지 운영 상 후원과 자원봉사가 부족하다"며 "사회적 효행을 실천하시는 분들을 존경하고 그 이름을 드높이고자 효 아너스 클럽에 등재해 예우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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