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사회복무대상 … 윤세호 씨 등 5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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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사회복무대상 … 윤세호 씨 등 5명 대상

  • 승인 2017-12-06 09:23
  • 수정 2017-12-06 16:31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윤세호 씨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 연합봉사활동 모습.
병무청(청장 기찬수)은 6일 제4회 사회복부대상 시상식을 갖는다.

사회복무대상은 모범적으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과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업무 유공 직원을 발굴해 포상해 이들의 사기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여러 기관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회복부대상 수상자는 전국 1만1000개 기관에서 복무 중인 5만8000명의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담당직원 중 복무기관의 장으로부터 올해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추천을 받은 사람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40명의 수상자 중 모범 사회복무요원 8명, 최우수 복무기관 1개, 우수 복무관리담당 5명 등 총 14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된다. 특히 5개 복무분야별 최우수 사회복무요원은 사회복무대상을 받는다.



복무분야별 사회복무대상 수상자는 ▲사회복지분야 제주시 탐라장애인복지관 윤세호 ▲교육문화분야 한사랑학교 김형기 ▲보건의료분야 대구보훈병원 이주현 ▲환경 안전분야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사무소 이동민 ▲행정지원분야 서울시교육청 정독도서관 반주형 등 5명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는 사회복무연수센터 내 명예의 전당에 사진과 공적을 게시할 계획이다.이는 수상자들의 사기를 높이는 한편 기본교육을 받으러 온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귀감이 되게 하기 위해서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의 사기진작과 안정적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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