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과 사회서비스사업,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통해 올 한해 동안 연간 124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3000여명에게 사회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선경 센터장은 “올 한해 동안 서구 장애인휠체어 등 수리업체 지정과 전국 지역자활센터 규모별 평가 확대형 선정, 자활근로 신규사업 등 총 4개 개발과 정식사업 승인, 보건복지부 2차시범사업 지정 장애인주간활동지원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통합사례회의와 상담연계, 의료지원, 기관연계, 자원연계 등 총 58건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최치상 서구의회의장상은 푸르미세차 박봉석씨, 행복자연나라 정승미씨, 행복자연나라 송낙호씨가 수상했다.
안영섭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 법인(사)대전실업극복시민연대일어서는사람들 회장상은 자활기업 약손간병회 류순득씨가 수상했다.
그 외 사회서비스 사업 신영숙씨, 조미정씨, 손경의씨, 최기숙씨가 김선경 센터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선경 센터장은 자활기업 활성화에 힘써준 (주) 피플카쉐어링 강석현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올 한해동안 혼신을 다해 자활사업을 위해 애쓰신 여러분에게 축하 인사를 드린다”며 “모두가 함께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선경 센터장은 “한 해의 성과를 축하하고 감사를 나누는 자리에 오셔서 격려해 주신 장종태 서구청장님과 최치상 서구의회 의장님을 비롯해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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