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배우로 꼽히는 김태리를 뮤즈로 내세운 18K 전문 쥬얼리 브랜드 ‘가네시’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주력 품목인 18K 목걸이 외에도 다이아 제품을 비롯한 전 품목이 고르게 사랑받으면서 입지를 넓히고 있는 것. 특히 날씨가 추워지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소중한 사람, 사랑하는 연인에게 선물하기 위해 매장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서 개봉하는 대부분의 영화들이 따뜻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가 주를 이루고, 사랑하는 연인들 혹은 사랑을 고백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많은 것은 그만큼 이때 마음을 전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사랑을 고백하기 위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택하는 것은 바로 주얼리다. 하지만 진짜 제대로 만든 18K나 다이아 제품은 금전적인 면에서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가네시의 경우, 18K 다이아 제품을 2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 가성비 높은 여자친구 선물로 손꼽히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가네시에서 사랑받고 있는 ‘트윙클 미니 컬렉션’은 '트윙클보니, '트윙클마호, '트윙클린다' 등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다이아가 세팅되어 있는 가네시 트윙클 미니 컬렉션은 ‘트윙클 세팅 기법’이 적용되어 있어 다이아의 미세한 떨려 아름다움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으로, 작은 진동에도 큰 흔들림이 전달되어 다이아몬드 본연의 빛을 입체적으로 극대화시킨다. 이에 트윙클 컬렉션은 '댄싱스톤'이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그 떨림이 여심을 저격한다는 후문이다.
가네시 관계자는 “트윙클 라인은 출시된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큰 사랑을 받고 있고 고객들의 끊임없는 요청에 물량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헌재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된 트윙클 스케인은 이미 조기 완판된 상태다.
한편, 가네시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오는 12월 7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오픈한다./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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