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와 서준, 서언 쌍둥이를 전속 모델로 발탁하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히어로키즈파크가 경주점 오픈 이후 1년여 만에 대구점을 오픈했다.
활동형 중심의 놀이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체험과 놀이 활동, 교육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히어로키즈파크는 경주에 지난해 10월 오픈한 후, 영남권 최대 규모의 키즈파크로 자리를 잡았다.
올해 6월에는 1,400평 규모로 확장 리뉴얼을 진행, 통로로 연결된 2개의 건물 내에 VR 체험과 인피니티 드로잉, 낚시체험, 회전 전투기 등을 추가했다. 더불어 경주 최초로 화재와 지진 등 재난을 체험하고 대피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며, 어린이 스포츠 클럽을 운영해 영남권 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12월 1일 , 대구칼라스퀘어 쇼핑몰에 대구지역 최대 규모로 히어로키즈파크 대구점이 오픈했다. 대구키즈카페 최초로 베이비 아쿠아를 도입했으며, 카트레이싱과 범퍼카, 챌린지 코스, 모션 슈팅, 모션 슬라이드, 베이비 존 등 다양한 시설로 영유아부터 10세까지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히어로키즈파크는 단순한 놀이시설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대규모 키즈카페다”라며 “아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위생과 안전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차별화된 키즈파크로 프랜차이즈 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내년 중 세종점과 부산점을 오픈할 계획이며, 가맹비 및 교육비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로얄티 방식으로 가맹모집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히어로키즈파크는 대구점 오픈을 기념해 전속모델인 이휘재와 서언, 서준 쌍둥이의 사인회를 진행했다. 더불어 경주점 및 대구점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을 소셜커머스 쿠팡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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