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농축수산식품을 한자리서 볼 수 있는 대규모 박람회가 열린다.
4번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지자체의 우수한 특산물에 대한 판로 개척과 판매촉진을 위한 행사로 2018년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전국 농축수산 식품관련 5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중도일보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신문사가 연합해 전국의 우수한 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고 영세한 식품업체들의 판매확대를 지원, 지역 식품산업발전에 도움을 주게 된다.
박람회는 각 지역의 참가하는 농축수산물, 전통주, 발효식품, 기능성식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되며 지역의 문화 및 관광 콘텐츠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농촌에 존재하는 식품과 자원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산업 홍보관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박람회 현장에서 TV생방송으로 지역 특산물에 대한 홍보와, 식품전문가를 초청해 식품의 판로확대 방안을 가질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신청은 2018년 2월 22일까지 각 지역 신문사에서 신청을 받는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조직위원회, 부산MBC, 강원도민일보, 경남일보, 경북일보, 경인일보, 무등일보, 전북도민일보, 중도일보, 충청일보, 한라일보가 공동 주최한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