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산불진화 헬기의 안전비행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안전도 평가를 실시했고 3663개 담수지가 고압선, 비산물 등 장애물이 없어 안전하고, 담수량도 충분하다고 밝혔다.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137개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 자료를 제공하고 산불진화 시 담수하지 않도록 모든 헬기 조종사에게 공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담수지가 원거리에 위치해 신속한 진화가 어려운 산림지역에는 중소하천에 헬기 담수용 취수장 51개를 설치해 산불진화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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