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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실명확인으로 영업점 방문 없이 거래= 소비자는 2015년 12월 이후부터는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비대면 실명확인을 통해 계좌 개설, 전자금융서비스 및 상품 가입 등 은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기 어려우시면,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환경에서 신분증 촬영 등 은행이 요청하는 본인확인 과정을 거쳐 은행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반복적인 해외송금, 계좌이체는 온라인으로 저렴하게 이용= 해외송금이나 계좌이체 시 디지털뱅킹을 활용한다면 영업점에 비해 저렴한 수수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동일인에 대한 반복적인 자금이체가 필요하다면, 과거 송금거래번호나 즐겨 찾는 이체 등 디지털뱅킹에서 기존 정보를 활용한 손쉬운 송금 및 이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이용하면 된다.
▲증명서 발급 등 각종 부수업무도 온라인으로 처리= 은행에 따라 연말정산시 사용하는 각종 납입증명서와 대출상환증명서, 부채증명서, 통장표지 등의 증명서 발급업무와 자기앞수표 분실, 카드 분실신고 및 재발급 업무 등의 분실신고 업무도 제공하고 있다.
▲거래내역을 바로 확인하고 싶다면 알림서비스 활용= 디지털뱅킹을 이용하면, 정기적인 적금 납부나, 공과금 납부 등 고객이 사전에 예약한 자동이체 등록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은행마다 모바일뱅킹 앱이나 별도의 앱을 통해 금융 거래 알림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게다가 금융거래가 잦은 경우 등 본인의 금융거래 성향에 따라 거래이력관리, 상대방에게 이체정보 통지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디지털뱅킹의 화면글씨가 작다면 큰 글씨로 변환= 디지털뱅킹은 작은 화면 속 촘촘하고 작은 글씨를 직접 읽어가며 이용해야 한다. 때문에 이용이 불편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러한 불편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은행에서는 디지털뱅킹에서 글자를 확대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공인인증서나 OTP 등은 모바일뱅킹에서 직접 신규, 재발급= 대부분의 은행이 모바일 뱅킹에서 직접 공인인증서를 발급한다. 또 보안카드나 OTP 등은 최근에는 실물 없이 프로그램의 형태로 발급하거나, 실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하기도 한다.
▲공인인증서 등은 스마트폰 교체나 초기화 전 미리 백업·복사= 스마트폰을 교체하거나 초기화하기 전 공인인증서를 PC 등에 백업(또는 복사)해 놓는다면, 인증서의 신규나 재발급 없이 백업된 인증서를 다시 스마트폰에 복사하는 것으로 모바일뱅킹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지문 등 바이오정보를 활용한 뱅킹서비스도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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