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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원산지 판별법 개발 소식에 누리꾼 "이참에 소고기, 닭고기도 확대하자"

승인 2017-12-03 16:44

온라인이슈팀

사진=농식품부 제공

돼지고기 원산지를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3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수년 간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돼지고기에 대한 과학적인 원산지 판별법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판별법은 화학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했으며, 동일한 품종이라도 국가별 사료, 기후 등 사육 환경이 다를 경우 국산과 외국산 간에 육질 차이가 발생한다는 원리를 이용했다.

돼지고기는 매년 국내 공급이 부족해 상당 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국산 돼지고기 가격이 외국산보다 2배 이상 높아 외국산을 국산으로 속여 판매하여 적발되는 경우가 허다했다.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법 소식에 누리꾼들은 "ss****민간이 하는게 아니라 먹거리는 정부에서 원산지 확실히 확인하고 시장에 풀었음한다","ddol***이제 가게에서 원산지 사기 칠 수 없다 나이스", "ghye****소고기, 닭고기 등도 확대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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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원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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