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 창의지성교육도시 방향 설정을 위한 토론회 가졌다. |
토론회는 김병욱 동북아평화연구원장의'창의지성교육도시사업 발전전략', 문병철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박사의'이음터 사업의 발전방향', 김준수 동탄중앙이음터 매니저의'이음터 특화사업 운영전략'주제발표로 진행됐다.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채인석 화성시장, 강홍준 중앙일보 사회문화부장, 김용신 브레인잉글리쉬 대표, 김해순 괴테대학교 교수, 이강범 중앙대학교 교수, 이선영 서울대학교 교수, 이재령 인텔 코리아 전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발전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채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국가 교육과정을 단순히 전달 받아 배우는 학습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교육과정을 수립하고, 능동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인재육성재단은 이번 토론회로 미래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른 화성형 평생학습도시 구축을 위한 창의지성교육사업의 대응발전방안을 보다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이기환 기자 ghl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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