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침례교회 담임목사 칼럼] 감찰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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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침례교회 담임목사 칼럼] 감찰의 은혜

조경호 대전대흥침례교회 담임목사

  • 승인 2017-12-01 00:00
  • 조경호 대전대흥침례교회 담임목사조경호 대전대흥침례교회 담임목사
대전대흥침례교회
영적으로 둔감한 상태에 빠진 사람들은 자신을 감찰해달라고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한다. 만약 진리의 능력에 둔감해져 있다면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 그것을 분별할 수 있을 때까지 노력을 멈춰서는 안 된다. 그 원인을 찾으려고 몸부림치지 않는다면 절대 하나님을 발견할 수 없다. 만약 마음이 어떤 죄책감에 짖눌리고 있다면 그럼에도 그것이 어디에서 일어난 일인지를 명확하게 깨닫지 못하고 있다면 그 문제를 찾아낼 때까지 편안하게 있어서는 안된다. 사람들은 흔히 오랜 시간동안 자신의 영혼에서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하나님의 영이 철저하게 감찰하지 않으신다면 그 원인을 제대로 깨닫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의 감찰하시는 능력이 임하도록 하나님께 강하게 부르짖어야 한다.

하나님께 더 나아가려고 시도하지만 거부된다면, 기도가 막히면서 땅에 떨어지고 하나님을 향해 올라가지 못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문이 왜 닫혀 있는지를 물어보어야 한다.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려고 몸부림 칠 때 왜 하나님께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없는지를 물어보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께 우리를 감찰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성령이 허락하시는 감찰의 은혜를 달라고 부르짖어야 한다.

챨스 피니 <죽을 만큼 기도하라> 브니엘

대흥침례교회
조경호 대전대흥침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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