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럽 철도운영사 방문은 선진적인 유럽 철도산업을 벤치마킹하고 이를 SRT에 접목 시켜 보다 차원 높은 철도산업 구현을 위해서다.
이승호 대표는 이딸로와 ICE를 타고 로마-나폴리, 베를린-뮌헨 등 주요구간을 이동하며 SRT에 도입할 이용편의 요소를 점검하고, NTV 이딸로 운전실 및 전 객실을 돌아보며 열차운전과 객실 서비스를 살펴봤다.
이승호 대표는 “유럽의 고속철도의 출발이 우리보다 앞서고 또한 고객을 위한 서비스 역시 배울 점이 많다. 유럽 철도운영사 방문을 유럽 선진 철도산업 시스템을 살펴보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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