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단체표창을 받은 갤러리아타임월드 신동일 점장(사진 오른쪽)과 대전시장 개인표창을 수상한 최익선과장(사진 왼쪽). |
에너지 담당자인 최익선 과장은 대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별도의 에너지 목표관리 대상 업체가 아님에도 국가기관의 에너지 감축 프로그램 참여, 태양광 발전시스템 확대 운영, 친환경 전기자동차 충전소 운영, 사내 에너지 절감제안 제도, 대중교통 이용의 날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노력 및 에너지절감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 활동과 함께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발전시스템을 활용한 메인 간판을 운용해 53.9㎾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었다. 또 백화점 고객들에게 신재생 에너지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쏠라트리를 만들어 운용 중이다. 하절기와 동절기 에너지 절약을 위한 영업 중 냉난방 관리 지침을 비롯해 개점 전 후 매장관리 매뉴얼, 각종 전열기구 승인제도 시행, 폐점 후 옥외조명 관리활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을 통해 2010년 대비 2016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 줄였고,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매장 조명교체작업을 비롯해 전력회생형 엘리베이터 교체, 각종 설비 교체를 통한 전력 낭비 요인 제거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에너지 담당자인 최익선 과장은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을 위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고객들과 함께 에너지 절감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미흡한 부분을 찾아 개선해 나가며 친환경 백화점으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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