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매거진은 작년 1월 SRT 개통과 함께 비즈니스 트래블러 매거진을 모토로 창간됐고, 매월 흥미로운 이슈를 제공해 왔다.
특히 서울옥션, 현대미술관과의 협업으로 매호 작가 한 명을 선정해 미술 작품으로 꾸민 표지는 기차 속 작은 갤러리라는 호평을 받으며 미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왔다.
지난 1년 동안 표지를 통해 소개된 작가는 창간호의 하태임 작가를 비롯해 임효상, 성능경, 박항률 외 크지슈토프 보디츠코의 미디어 아트 등으로 다양하다.
SR(주)은 1주년 기념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SRT매거진 이벤트는 잡지 뒷면의 독자엽서나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12월 1일부터 우리 함께 책을 읽어요 이벤트도 열린다.
SRT 매거진 편집부가 직접 수서역과 SRT 차내에 지난 1년 동안 매거진을 통해 소개됐던 책 100여 권을 숨기고, 이용객들의 보물찾기처럼 찾아내는 행사로 수서역과 SRT 열차 내 곳곳에서 이뤄진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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