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반쪽'은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먹을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캄보디아 특유의 향신료인 레몬그라스, 강황, 팔각,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생선젓갈 '쁘러혹' 등을 사용해 만든 카레와 쌀국수를 곁들여 먹는 '커리놈반쪽'이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전통적인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캄보디아만의 특유한 향을 느낄 수 있는 전통적이고 대중적인 음식인 '커리놈반쪽'은 쌀국수에 커리와 닭고기 혹은 소고기를 넣어 먹는 음식으로 프놈펜에서 쉽게 길거리 음식으로도 사먹을 수 있으며 손님을 대접하거나 가족, 친구들끼리 파티를 할때에도 즐겨 먹는다.
김신옥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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