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수 1,800만 명 돌파" 웹툰 브랜드 '탑툰(Toptoon)'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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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수 1,800만 명 돌파" 웹툰 브랜드 '탑툰(Toptoon)' 화제

"프리미엄 웹툰 지속적 발굴이 비결"

  • 승인 2017-11-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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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800만 명의 독자를 확보한 성인 웹툰 사이트 '탑툰(Toptoon)'이 연일 가입자 수를 늘려가며 광속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국내 회원 수 1,500만 명을 돌파한 '탑툰(Toptoon)'은 글로벌 회원 수까지 포함해 회원 수 1,800만 명을 거느린 명실상부한 프리미엄 웹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2014년 3월 문을 연 웹툰 플랫폼 '탑툰(Toptoon)'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위의 성인 콘셉트를 지향한 덕에 초기부터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우려를 동시에 받았다.

하지만 수위가 높은 대신 탐미적인 화면과 완성도 있는 플롯의 웹툰을 대거 배출하면서 독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특히 '힙찔이 빙진호 시즌 1'이나 ‘청소부K 시즌1’, ‘동거’ 등의 걸출한 작품들은 완결된 이후에도 독자들 사이에서 심심치 않게 회자되는 작품들이며, 활발하게 연재 중인 ‘편의점 샛별이'나 '헬조선: 회사생활 하는 만화'도 빼놓을 수 없는 걸작이다.

유료 플랫폼이지만 여타 웹툰 사이트들과 달리 지속적으로 통계 수치를 발표하고 있는데 이러한 투명한 운영방식이 독자들 중심의 유저 인터페이스와 만나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 세간의 평이다.

'기다리면 무료'나 '오늘만 무료' 등의 서비스가 대표적이고 댓글 기능과 의견 보내기 서비스를 통해 독자와의 소통을 각별히 챙기기도 한다.

'탑툰(Toptoon)'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인들이 즐길 수 있는 우수한 웹툰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프리미엄 웹툰을 지속적으로 늘려가는 것이 유일한 생존방식"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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