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28일 대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혁신 & 동반성장 BP(Best Practice,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조폐공사 제공 |
열린 혁신 및 동반성장 우수과제 사내 공모를 통해 국민이 공감하고, 협력 중소기업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모두 42건의 사례가 참가해 이날 발표회를 가졌다.
영업을 담당하는 사업처에선 '중소기업과 상호협업을 통한 경쟁력 제고 및 동반성장 추진'을, 전자여권과 주민등록증 등을 만드는 ID본부에선 '점자여권 발급체계 구축을 통한 시각장애인 편의성 제공'을 BP 사례로 제시했다. 은행권과 주화를 제조하는 화폐본부에서는 '동반성장 업체와의 공동 품질분임조 활동을 통한 품질개선 추진' 사례 등을 공개했다.
조폐공사는 이날 발표된 우수 사례들을 경영에 적극 반영,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김화동 사장은 "우수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시켜 국민과 중소기업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상생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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