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발리 화산 분화에 전세기 투입 방안 논의에 누리꾼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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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발리 화산 분화에 전세기 투입 방안 논의에 누리꾼 반응↑

  • 승인 2017-11-28 23:17
  • 온라인이슈팀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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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화산 분화한 인도네시아 발리 화산에 전세기 투입 방안이 논의 됐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bel****예전엔 외교부하는일이 없는줄 알았는데...열심히 뛰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재외국민과 우리나라 관광객들 안전할수 있도록 힘써주세요","chan****이게 나라가 아닌, 나라다운 나라 감동스럽네요","winn****우리나라 국민으로 세금낸 보람 느낄 수 있게 외교부 신속대응 해주기 바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28일 오전 외교부가 현지 여행 중인 우리 국민을 위해 전세기를 긴급 투입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문화체육관광부·국토교통부·국내 항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재외국민보호 실무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화산 활동으로 인한 우리 국민의 불편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대비해 긴급 전세기를 투입하는 방안 등도 함께 논의했다"고 전했다. 또 외교부는 발리에서 수라바야 공항까지 우리 국민을 이동시킬 수 있는 버스 교통편을 마련하고, 현장에서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공관 직원 및 본부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키로 결정했다. 

이에 외교부 본부 신속 대응팀은 이날 자정께 현지로 떠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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