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포항 지진피해 복구 성금 1억 기탁

이강덕 포항시장과 한승구 회장(사진 왼쪽부터)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은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시를 돕기 위해 27일 포항시청을 찾아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한승구 회장은 “이번 성금이 지진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담아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조속히 피해가 복구돼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되돌아가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앞서, 계룡건설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탁했으며, 매년 생계가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위한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 와병 중인 예비역 위문사업 등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또 1992년에 설립한 계룡장학재단은 중부권 유수의 중견장학재단으로, 장학사업과 역사, 문화사업을 통해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과 공익 기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