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진은 한국천문연구원의 다양한 전공을 지닌 연구원들이다. 한국 천문학의 현주소와 전통천문학 등 이론 강연과 천체망원경 사용법, 밤하늘 관측법과 별자리 찾기, 태양 관측 및 흑점 촬영 등 다양한 실습도 진행된다. 더불어 외계행성 탐색, 빛 공해 등 최신 천문학계 이슈에 대한 정보도 접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교원천문연수는 지난 1995년부터 여름·겨울방학 기간 동안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5750여 명의 교원들이 이수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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