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2018 무술년 개의 해 미니 골드바' 3종 출시

  • 경제/과학
  • 금융/증권

조폐공사,'2018 무술년 개의 해 미니 골드바' 3종 출시

다양한 크기와 중량으로 고객 선택폭 넓혀
'삽살개'주테마로 99.99% 순도와 품질 보증

  • 승인 2017-11-27 15:06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제품홍보1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2018년 무술년(戊戌年) '개의 해'를 맞아 '개의 해 미니골드바' 3종을 27일부터 판매한다. 사진제공은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2018년 무술년(戊戌年) '개의 해'를 맞아 '개의 해 미니골드바' 3종을 27일부터 판매한다. 12간지 미니 골드바는 조폐공사가 2014년 갑오년(甲午年) 말의 해부터 시작한 기념 제품으로, 이번 '무술년 미니골드바'는 다섯번째 제품이다.

2018년은 '무술년(戊戌年) 개의 해'다. 십이간지 '무(戊)'에 해당되는 색은 황금색으로 2018년은 '황금 개띠'의 해라 할 수 있다. 개는 성실과 충직함을 상징하는 동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개의 해 미니 골드바'디자인은 우리 고유 품종인 삽살개를 주테마로 삼아 풍성한 털과 친근한 표정을 살려 표현했다. 제품 케이스는 무술년을 상징하는 황금색을 주조로 디자인했다.

3.75g, 10g, 37.5g 3종으로 판매가격(부가가치세 포함)은 3.75g 골드바가 23만원, 10g 61만1천원, 37.5g 228만8천원이다. 제품은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 및 전화주문을 통해 판매한다.



최성호 조폐공사 영업개발단 팀장은 "조폐공사의 미니 골드바 제품은 ISO(국제표준화기구) 9001 품질경영시스템 하에 제조돼 순금 순도 99.99%를 보증한다"면서 "주화 제조기술이 집약된 빼어난 외관과 예술적 소장가치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백석대·백석문화대, '2024 백석 사랑 나눔 대축제' 개최
  2. 남서울대 ㈜티엔에이치텍, '2024년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3. 한기대 생협, 전국 대학생 131명에 '간식 꾸러미' 제공
  4. 단국대학교병원 단우회, (재)천안시복지재단 1000만원 후원
  5. 남서울대, 청주맹학교에 3D 촉지도 기증
  1. 아산소방서, '불조심 어린이 마당' 수상학교 시상
  2. 아산시가족센터 둔포분원, '둔포유(ForU)' 성료
  3. 순천향대, 'SW 명문중학교 만들기' 큰 성과
  4. 아산시, 2024년 응급의료 유공 최우수기관 표창
  5. 1기 신도시 첫 선도지구 공개 임박…지방은 기대 반 우려 반

헤드라인 뉴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가 2024년 가을 문턱을 넘지 못하며 먼 미래를 다시 기약하게 됐다. 세간의 시선은 11월 22일 오후 열린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 위원장 김재형)로 모아졌으나, 결국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산건위가 기존의 '삭감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서다. 민주당은 지난 9월 추가경정예산안(14.5억여 원) 삭감이란 당론을 정한 뒤, 세종시 집행부가 개최 시기를 2026년 하반기로 미뤄 제출한 2025년 예산안(65억여 원)마저 반영할 수 없다는 판단을 분명히 내보였다. 2시간 가까운 심의와 표..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생존 수영 배우러 갔다가 수영의 매력에 빠졌어요." 접영 청소년 국가대표 김도연(대전체고)선수에게 수영은 운명처럼 찾아 왔다. 친구와 함께 생존수영을 배우러 간 수영장에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 본격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김 선수의 주 종목은 접영이다. 선수 본인은 종목보다 수영 자체가 좋았지만 수영하는 폼을 본 지도자들 모두 접영을 추천했다. 올 10월 경남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전에서 김도연 선수는 여고부 접영 200m에서 금메달, 100m 은메달, 혼계영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무려 3개의..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속보>="내 나름대로 노아의 방주 같아…'나는 자연인이다' 이런 식으로, 환경이 다른 사람하고 떨어져서 살고 싶어서 그런 거 같아요." 22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3층 높이 폐기물을 쌓아온 집 주인 김모(60대) 씨는 버려진 물건을 모은 이유를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이날 동네 주민들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쓰레기 성이 드디어 무너졌다. <중도일보 11월 13일 6면 보도> 70평(231.4㎡)에 달하는 3층 규모 주택에 쌓인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청소하는 날. 청소를 위해 중구청 환경과, 공무원노동조합, 산성동 자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