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뉴스 방송화면) |
27일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고교학점제 추진 방향 및 연구학교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이 제도는 획일적 입시교육이 아니라 진로 개척과 잠재능력 개발을 목표로 한 실리추구형 학사제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학생이 스스로 교과목을 영역별, 단계별로 선택해 학습할 수 있도록 해준다. 졸업은 누적 학점이 졸업 기준을 넘어서기만 하면 인정된다. 교육부는 오는 2022년부터 고교학점제를 본격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ier****수업시간 자는애들 당연히 거의없어지겠고 철도 일찍들고 고교3년간 흥미를 잃어 무의미한 세월을 허비하는이들이 없어지겠네","litt****와 학점채우면 졸업ㅋㅋㅋㅋ 학구열이 불타겠네","RE***고교학점제 해도 지금처럼 국영수사과는 필히 들어야 할걸? 대학들이 저 과목 학점 좋은 애들만 뽑으려고 할테니까. 미국 대학들이 그렇거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년부터 고교학점제 도입에 필요한 교육과정과 학교 운영 방안을 연구하는 정책연구학교 60곳과 고교 교육력 제고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교 중 40곳을 선도학교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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