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뉴스 방송화면 |
26일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현지시간) 아궁 화산이 분화해 분화구 상공 4000m까지 화산재를 뿜어올렸다고 전했다.
이에 인도네시아 화산지질재난예방센터(PVMBG)는 아궁 화산 인근 상공의 항공운항 경보 단계를 '주황색'에서 최고 단계인 '적색'으로 한 단계 격상했다. 적색경보는 화산재를 동반한 분출이 발생할 조짐이 보이거나 진행 중일 때 내려지는 것으로 일부 항공사들은 발리를 드나드는 항공편을 자체적으로 취소 또는 연기했다.
발리 화산 소식에 누리꾼들은 "sant****포항- 대만 - 발리....환태평양 죽~순서대로 일이 생기네","dmst****재가 하늘을 덮어버리는 기간이 길어지면 큰일인데","man6***화산폭발합니다~~~발리피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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