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드래곤, 최진희 대표 발언 ‘화제’ “국내 1위 입지 굳히고 글로벌 메이저 스튜디오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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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드래곤, 최진희 대표 발언 ‘화제’ “국내 1위 입지 굳히고 글로벌 메이저 스튜디오로 도약”

  • 승인 2017-11-2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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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튜디오 드래곤
스튜디오 드래곤 최진희 대표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스튜디오 드래곤은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씨제이이앤엠(CJ E&M)의 드라마제작사업부가 독립해 설립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스튜디오 드래곤은 드라마의 제작·편성, 드라마 판권 및 VOD의 국내외 유통을 주력 사업으로 하며, ‘미생’ '푸른바다의 전설' '도깨비' '비밀의 숲' 등의 히트작을 보유하고 있다.

최진희 대표는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업공개(IPO)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우수한 크리에이터 기획력을 기반으로 지적재산권(IP)을 직접 보유, 국내외 판권 유통 등 다양한 매출을 창출하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2020년 드라마시장 점유율 40%를 달성해 국내 1위 제작사로의 입지를 굳히고, 글로벌 메이저 스튜디오로 도약하겠다”라고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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