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왼쪽부터). 금성백조 제공 |
금성백조는 지난해에도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7000만원을 냈었다.
정성욱 회장은 “사랑의 온도탑 높이기 제막식을 축하하는 함박눈이 내려 동심으로 돌아간 듯 마음이 더욱 즐겁다. 행복하고 따뜻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이 꼭 필요하다. 올해에도 목표 금액과 사랑의 온도를 훌쩍 넘길 수 있도록 많은 기업, 시민의 뜨거운 온정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대전시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제9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자원봉사연합회 주최)에 임직원 30여명이 소외 계층을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했다.
2017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금백 내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은 연말연시에도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금성백조는 이달 말 김포 한강신도시 도시철도 구래역 예미지와 프리미엄 상업시설 애비뉴스완 분양을 앞두고 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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