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26년간 사업을 하면서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낸 조 회장의 역발상 강연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겨 볼 수 있는 맥키스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 공연으로 풍성함을 더했다. 조 회장은 연간 60여회 외부강연 초청이 쇄도할 만큼 인기 강사로도 유명하다. 또한 뻔뻔(fun fun)한 클래식 공연은 매년 계족산 숲속음악회와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로 지역에서는 최고의 공연으로 손꼽히며 연간 130여회 공연을 소화하고 있다.
조웅래 회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어디로 가야 할 지 고민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인생 선배로서 가장 나답게 사는 방법을 전해주고 싶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고생한 교사, 학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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