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람 나트 코빈드 인도 대통령이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인도 31개주와 해외 21개국 3000곳가 참가하는 인도 최고, 최대의 전시회이다.
'스타트업 인디아'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기능성 베개, 주방용품 제작 업체 승원과 황토 불 족욕기 생산 업체 올팩, 기능성 옷걸이 업체 에프디아이, 칫솔 업체 크리오, 산화철 안료 생산 전문 태성화학, 다용도 빨래건조대 제작 업체 흥화 등 우수 충남지역 기업 6곳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기업들은 자사 제품에 대한 인도 소비자의 반응을 살피는 한편 인도 업체들과의 제휴를 모색하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임하여 활발한 상담을 펼쳤다.
김경용 본부장은 "우리 협회는 지난 4월 주한 인도 대사관 상무관 초청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전시회 참가 준비부터 계약 달성까지 전 주기 해외 마케팅 업계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 회원사의 수출 지역 다변화를 위한 유망 전시회 참가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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