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대학생 주거지원 사회공헌사업(청년큐브) 추진

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경영수익의 지역사회환원 및 관내 취약계층 대학생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2018년 시행을 목표로"청년큐브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청년큐브사업"은 화성도시공사가 청년계층의 주거복지를 위해 추진중인 대학생 주거지원사업으로, 공사가 대학교 인근의 공동주택을 임차하여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무상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의 추진을 통해 대학생의 주거비를 경감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화성도시공사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수원대학교(총장 이인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시범사업 형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주거지를 제공할 계획으로 향후 공사의 경영상황에 따라 점차 확대해갈 예정이다.

강팔문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의 분양 호조 및 동탄2신도시 공동주택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공사의 경영상황이 개선되면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신규사업의 추진 및 건실한 경영을 바탕으로 신규수익 및 청년고용을 창출하고 장기적으로 청년지원사업 등의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사람이 먼저인 화성, 시민이 행복한 beautiful 화성을 만들어 나아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이기환 기자 ghl3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