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전곡해양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40여 명과 간담회 개최 |
이 날 간담회에는 화성시 기업지원과장, 화성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하여 시와 도시공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함께 참석하여 입주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공유하였으며, 불편사항의 해소방안과 향후 산업단지의 발전방안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산업단지를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하여 화성상공회의소 1층에 신설되는 "산업단지관리사업소"에 대해 홍보하고 앞으로의 역할과 기대에 대한 담화도 나누었다.
화성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 "전곡해양 일반산업단지가 기업하기 좋은 명품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입주업체와의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고, 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하여 기업활동을 적극 지원하겠으며, 잔여필지에 대해서는 기업유치를 적극 추진하여 빠른시일 내에 분양을 완료하여 산업단지의 안정화를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전곡해양 일반산업단지는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일원에 162만㎡로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전곡항 인근에 위치하여 바다 전망을 누릴 수 있으며 쾌적한 산업단지로 각광 받고 있다.
현재 73%가 넘는 분양율을 보이며 막바지 분양 단계에 있으며, 2018년에는 분양이 거의 마무리되어 220여개 업체가 본격적으로 가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입주가 완료되면 13,000명이 넘는 고용창출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화성=이기환 기자 ghl331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