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회장:이판철)는 지난 18일 오산천과 오산천 지천(가장천)에서 회원과 청소년 등 50여명이 참가하여 정화활동 행사를 실시했다. |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는 행복도시 오산의 살기 좋은 전원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위해 대호천, 궐동천 정화활동 행사를 시작으로 10월에는 장지천, 11월에는 가장천을 끝으로 2017년 오산천 지천 정화활동을 펼쳤으며, 환경에 관심 있는 오산시민과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하여 성공적인 행사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판철 협의회장은"오산시에서 하수처리시설 등으로 애써서 깨끗한 수질을 만들었는데 시민모두가 오산천을 아끼고 가꾸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도심을 관통하는 오산천이 주는 고마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깨끗한 자연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자연보호 오산시 협의회는 오산천, 지천별 정화활동과 야생화 가꾸기 등 적극적인 봉사를 실천하는 모범적인 단체로서 더욱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오산=이기환 ghl331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