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경찰청 제공 |
21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2분께 부산 남구 모 편의점에 방화범 조모씨(53)가 들어와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10여분 만에 화재를 진화하고, 온 몸에 3도 화상을 입은 조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당시 편의점 주인은 조씨가 휘발유를 뿌릴 때 가게에서 벗어나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다.
부산편의점 방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kzk****제발 남한테 피해주지말자","sgr2****
살지못해서 난리인사람들이 얼마나많은데 저사람은 죽으려고 발버둥치네","jm9****
아 영상 괜히 봤다 진짜 끔찍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화범 조씨는 현재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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