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독서실 김포운양점의 가맹점주는 공군사관학교 졸업 후 오랫동안 공군에 몸을 담고 있는 항공전문가다. 이런 그가 작심독서실을 선택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요인은 ‘신뢰’였다.
공간 사업의 가능성을 보고 프리미엄 독서실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많은 브랜드 중에서도 업계 최고 품질의 인테리어와 아낌없는 지원, 체계적인 전략을 제공하는 작심독서실 본사를 선택하게 된 것. 현재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김포운양점 가맹점주는 현장 공사를 본사에 일임하고, 진행 과정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김포로 이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항공부터 금융, 부동산,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선택하는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 작심독서실을 론칭 1년여 만에 전국 130호점을 돌파하며 업계 2위 굳히기에 나섰다. 최근 9개월 동안 경남 30곳, 경북 15곳, 광주 12곳, 제주 5곳, 강원 3곳에 가맹점을 계약하거나 오픈하였으며, 수도권 및 서울 지역에서도 가맹점 오픈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작심독서실 강남구 대표는 “가맹점주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가성비’를 다듬는 것에 집중하고 브랜드 파워를 키운 것이 오히려 본사의 성장으로 이어졌다”며 “작심은 앞으로도 본사를 믿어주신 가맹점주분들을 위해 명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작심독서실의 또 하나의 장점으로는 ‘가성비’가 꼽힌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보들리안 도서관에서 영감을 얻은 인테리어는 고급스럽고 클래식하지만, 유지 보수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시설투자라는 본질에 집중하고 합리적인 창업 비용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며, 단순히 고객을 통해서만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건물 자체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작심독서실은 차기 독서실 모델로 관리형 독서실을 선보이고,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여 코워킹 스페이스 브랜드인 ‘작심 스페이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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