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뉴스 방송화면) |
교육부 이진석 대학정책실장은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수능 시험 범부처 지원 대책 합동브리핑에서 지진이 또다시 발생하더라도 수능을 전체적으로 재연기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하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수능시험전에 이번처럼 큰 지진이 난다면 또 연기될 가능성도 있느냐"는 질문에 "수능을 재연기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특히 만약 지진이 발생했을 때 해당 일부 지역은 못 치를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연기하는 일은 없다는 방침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재난대책 메뉴얼이 있다고 했는데 그것이 합리적이든 아니든 반드시 형평성 논쟁이 일어날 것이다. 제발 부디 아무 문제없이 수능이 치뤄졌으면 좋겠다","제발 무사히 지나가길바랍니다", "자연재해는 어쩔 수 없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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