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폴딩도어(대표 양영원)가 자체 기술력으로 각종 폴딩도어 및 롤방충망, 방범 창 등을 제작, 시공하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문틀에 사용하는 레일의 경도를 15이상으로 높이는 등 내구도와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JS 폴딩도어 양영원 대표에 따르면, 건축용 창호 알루미늄은 일반적으로 6063 합금을 사용한다. 또한 필수 제작과정인 열처리는 198℃에서 6~8시간에 거쳐 이뤄지며, 이 과정이 완료되면 12 정도의 경도를 보유하게 된다. 그러나 해당 경도의 제품으로 시공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제작 과정 중 하나인 소부도장을 할 경우 경도는 3~4 가량 하락한다. 이렇게 문틀이 제작되면 뒤틀림이 심하고 내구력이 뒤쳐지는 알루미늄의 단점을 드러내는 경우가 발생한다.
JS 폴딩도어는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이 같은 단점을 보안했으며 그 결과 레일의 경도를 15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양영원 대표는 “JS폴딩도어는 문틀에 사용하는 레일을 기존의 6063 합금이 아닌 6N01 합금을 사용하는 한편, 자체 기술력으로 160~180℃에서 소부 도장을 해 15 이상의 경도를 보유하는 공정에 성공했다”며 “이로인해 뛰어난 내구도와 완성도를 지닌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회사 내에서 자체적으로 압출, 성형, 도장 및 가공, 조립 시스템을 갖춰 가격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JS 폴딩도어는 일반형 폴딩도어, 일반형 폴딩윈도우 등 다양한 폴딩도어를 제작 및 시공하는 토탈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이다.
일반형 폴딩도어는 가장 대중화된 폴딩도어로 전재 시 90% 이상의 공간확보율을 보유해 전망 및 전시효과가 우수하다. 2중 고무가스켓과 2중 모헤어를 적용해 방음 및 방충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일반형 폴딩윈도우는 누수방지에 최적화된 상하틀을 적용해 우천시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바람으로 인한 창의 개폐우려를 없앴다.
이 밖에도 문턱의 높이를 최소화해 실내 출입에 적합한 아파트형 폴딩도어와 고하중을 견디는 특수 하부레일을 적용한 차량출입용 폴딩도어, 어존을 사용해 실내외 접촉면 완전분리는 물론 이중 열차단 장치로 화재에도 안심할 수 있는 단열 폴딩도어 등을 취급하고 있다./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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