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2인 가구 및 맞벌이 가정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간편하게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반찬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내 반찬전문점은 4,800여 개로 시장 규모는 약 8,000억 원 수준으로 추산되는데, 반찬전문점의 경우 재래시장 내에 입점한 개인점포가 대다수를 차지하지만 최근에는 반찬시장의 가능성에 주목하며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시장 진입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창업 전문가들은 가파른 시장 성장세에 기대 섣불리 반찬가게 창업에 뛰어들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현재의 반찬전문점 운영 구조를 살펴보면 '반찬'이라는 단일 메뉴가 가지는 한계성이 분명히 드러날 뿐 아니라 50%가 넘는 높은 원가률과 높은 식자재 재고 폐기 부담이라는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빠르게 몸집을 불리고 있는 반찬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 최근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에 나선 반찬&도시락 전문점 '담찬'은 성공적인 반찬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반찬이라는 단일메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도시락 아이템을 추가해 반찬&도시락 전문점을 추구하는 '담찬'은 그날 만든 반찬으로 만든 수제 도시락 전문점으로 기존 반찬 프랜차이즈 브랜드와의 차별화에 성공했다. 반찬과 도시락이라는 이중 매출구조를 갖춤으로써 식자재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재고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반찬전문점의 주요 타겟인 1인, 2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의 경우 도시락 수요 역시 높은 소비층인 만큼 매출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반찬과 도시락이 불황기 맞춤형 복합 아이템이라는 점 역시 주목할 만 하다.
담찬 가맹본부 관계자는 "담찬은 국내 유일의 반찬+도시락 복합 아이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제조업을 운영하는 튼튼한 가맹본사가 직접 운영한다는 점에서 더욱 안정적인 창업이 가능하다"며 "10평 기준 4,000만원 초반대의 저렴한 창업비용으로 카페 같은 고퀄리티의 매장 창업이 가능한 소자본창업, 실속창업 아이템에 관심이 많은 예비 창업자에게 추천할 만하다"고 전했다.
한편, 담찬 가맹점 개설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전화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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