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블루팡스 제공 |
삼성화재는 지난 1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대 0(33-31, 25-20, 25-19)으로 완파했다.
삼성화재는 개막 2연패로 불안한 시즌을 시작했지만, 지난달 25일 우리카드와 경기에서 첫 승리를 한 뒤 이날까지 7연승을 기록했다.
삼성화재는 '주포' 타이스 덜 호스트가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24점(공격 성공률 68.75%)을 올려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박철우가 18점(64%)으로 뒤를 이었다.
이날 경기로 삼성화재는 7승 2패, 승점 20점으로 2위 KB손해보험(승점 16)과의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렸다.
구창민 기자 kcm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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