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골프존뉴딘그룹

세상에 없던 새로운 골프문화 창출하며 사회공헌 앞장
나눔과 배려의 사회적 기업…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진행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도 참여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경

골프에 IT를 결합해 전 국민에게 새로운 놀이문화를 제공한 골프존의 스크린골프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골프라는 콘텐츠에 대한민국의 강점인 IT를 녹여 넣어,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냈다.

스크린골프라는 새로운 스포츠문화를 창출해 새로운 사업을 개척한 주역은 2000년 김영찬 회장이 대전에서 설립한 골프존이다. 골프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대중 스포츠로 이끌어 내며, 직원 5명으로 시작한 골프존이 그룹 전체 임직원 1000여 명의 규모의 '골프존뉴딘그룹'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당시 단체 사진

▲나눔과 배려의 건강한 사회적 기업

골프존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영철학의 일환인 '나눔과 배려'라는 취지로 문화예술인 후원(자선골프대회, 공예명장지원), 지역사회 문화나눔(오룡요 공방, 전시, 공연), 사회소외계층 후원(대전지역 어르신 초청 효잔치, 희망행복나눔 페스티벌, 장애인 골프대회)과 같은 주요 사업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골프존뉴딘그룹 전 임직원들은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랑의 연탄 및 쌀 배달을 비롯해 조식기부, 바자회, 노력봉사 등 연중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과 자발적 기부로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있다.

최근에는 예술적 재능이 있는 장애인들에게 문화예술 부분의 일자리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해 '장애인합창단' 창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들에게는 문화예술 관련 일자리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소외지역에 연주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희망행복나눔페스티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내 골프 저변확대, 아마추어 지원 앞장

국내 골프 원로를 예우하고 골프 꿈나무를 육성하는 한국시니어오픈-키다리아저씨 대회 및 세계 최초의 스크린 프로골프투어인 'GTOUR·WGTOUR' 개최, 골프꿈나무 육성(대전지역 골프꿈나무 장학금 지원), 태릉선수촌 국가대표 훈련장 조성 및 홀인원 기금·골프존 인프라를 활용한 국가대표 지원, 남극 세종기지를 비롯한 학교, 군대 등 교육, 복지시설에 골프시뮬레이터(GS) 기증을 통해 업계 리딩 기업으로서 국내 골프 저변 확대와 골프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교육부와 '농산어촌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교육기부를 실시했으며, 교육부가 선정해준 35개교 대상으로 골프존시뮬레이터를 기증했다. 이밖에도 골프존은 기업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한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골프친구'와 'VR스포츠체험 지원'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골프존뉴딘그룹은 지난 15일 대전 유림공원에서 진행된 '2017 유성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도 참여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골프존뉴딘그룹은 지난 15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2017 유성구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에 참여했다.